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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물 게임을 통해 환경을 배우다 (2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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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2-24 13:29
  • 조회수 : 2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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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게임을 통해 환경을 배우다


에코맘코리아, UNEP 한국 파트너로 선정
환경 교육 위한 ‘Aqua Republica’ 론칭


환경교육단체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UNEP이 개발한 청소년 환경교육을 위한 기능성 게임 ‘Aqua Republica Game’ 한국판을 국내에 론칭한다.

‘Aqua Republica(아쿠아 리퍼블리카)’는 UNEP이 덴마크 DHI와 함께 개발한 ‘지속가능한 물 사용을 위한 전략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청소년 환경교육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UNEP의 파트너로 에코맘코리아가 선정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을 받아 3월부터 한국판이 무료 보급될 계획이다.

‘Aqua Republica'는 물을 통해 자원·음식·에너지·돈 등을 관리하고 환경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사고하고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현재 전 세계 90여 개 중·고등학교 1500개 팀이 게임에 참여했으며, 수자원 관리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향후 이 게임은 자유학기제에 맞춘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게임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보급될 예정이며, 그 첫 시작으로 지난 2월28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중고등학교 환경, 과학, 융합 등 교사 40명을 초청해 ‘Aqua Republica 론칭 포럼’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UNEP이 개발한 이 게임은 자원, 음식, 에너지 등을 물을 통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사고할 수 있게 한다.
에코맘 코리아는 Aqua Republica 보급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요소를 교육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청소년을 위한 시스템 사고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시스템리더십교육센터(대표 정창권)가 포럼에 함께 했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온라인 게임과 시스템 사고 교육을 통해 재미있게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가 이번 후원을 통해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물을 보호하는 뜻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물 산업 생태계를 보전,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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