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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 2018 UN청소년환경총회, 국내 청소년 대표단 모집 (201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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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2-24 13:52
  • 조회수 : 2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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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N청소년환경총회, 국내 청소년 대표단 모집
‘환경과 건강’ 주제로 초4학년~고3학년 대상... 서울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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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총회인 ‘UN청소년환경총회’가 11월 3~4일 개최를 앞두고 총회에 참가할 대표단을 모집한다.

서울대에서 개최되는 ‘2018 UN청소년환경총회’는 초등학생 4학년~고등학생 3학년 3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9월 19일까지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며, 환경부, 외교부, 기상청,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한국환경공단, LG생활건강, 녹색기술센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등이 후원한다.

‘2018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올해의 공식 의제는 ’환경과 건강‘으로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라돈침대, 생리대 발암물질, 폭염 등에 대한 환경이슈를 다시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선정됐다.

‘2018 UN청소년환경총회’는 초등학생 4학년~고등학생 3학년 등 대표단 3백명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어와 영어가 공통 언어로 사용되고, 6개 세부 위원회로 나눠 한국어, 영어로 운영된다.

올해 ‘2018 UN청소년환경총회’에는 UN의 관계자들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UNEP 본부의 환경교육을 총괄담당하는 모니카 G. 맥데벳 환경정책이행부 국장이 방한해 청소년 대표단들과 만날 예정이다.

UN청소년환경총회를 주최, 진행하는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참가 청소년들이 각 국의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각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할 수 있고, 찬반 경쟁이 아닌 합의를 통한 해결법을 도출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에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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