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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에코해빗18]종이를 쓴다고 다 친환경은 아니다(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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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2-12-26 15:40
  • 조회수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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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에코해빗18]종이를 쓴다고 다 친환경은 아니다


종이는 무조건 친환경? ‘그린워싱’에 불과

자원 절약 노력이 진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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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을 끊을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모든 포장재를 종이로 대체한다’는 모 쇼핑몰의 선언은 매우 솔깃한 소식이었다. 소비자들은 “지구야, 미안해”를 외치며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재를 벗겨내던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 싶었고, 실제로 해당 쇼핑몰은 최대한 종이를 사용한 물건을 포장, 배송했다. 한국의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세계 최상위를 기록하는 시기에 대단히 의미있고 칭찬받을 행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종이 테이프를 뜯고 종이 상자 속 몇 겹으로 싸여있는 종이 완충재와 종이 봉투를 열어 물건을 정리하고 나니, 막상 남겨진 종이 쓰레기가 많아도 너무 많다. 종이는 플라스틱보다 분해가 잘 되고 재활용하기 편리하니까, 이렇게 많이 써도 되는 것일까? 포장재를 종이로 바꾸었으니 이제 친환경 기업이 된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한 상자에 담을 수 있는데 두 상자에 나눠 포장하면, 종이 포장재 사용량이 두 배가 되는 것은 물론, 그 상자를 옮기기 위해 차량, 연료, 인력도 두 배가 든다. 포장재만 바꾸고 마치 모든 과정이 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한다면 이것이 바로 ‘그린워싱’이다.


<중략>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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