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언론보도

[뉴스웍스] 2018 UN청소년환경총회, 서울대에서 성료(2018.11.06)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2-24 14:18
  • 조회수 : 31,215

본문

6565cfc1a1d027f00a395733e79ef620_1582521509_1053.jpg

모니카 맥데멧(왼쪽 4번째) 유엔환경계획 국장과 6개 위원회 대표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18 UN청소년환경총회’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3000 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에는 미세먼지, 라돈침대, 생리대 발암물질, 폭염 등에 대한 이슈를 살펴보면서 환경과 건강 사이의 관계와 복잡한 연관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 '환경과 건강'을 의제로 선정돼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아래 공식 의제와 연관되는 6개 목표를 선정하여 한국어, 영어 6개 위원회로 나눠 운영됐다.

6개의 위원회는 주제별로 생활과 물 위원회, 기후변화 위원회, 미세먼지 위원회, 방사능 위원회, 지속가능한 식생활 위원회, 생활화학물질 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 대표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달 27일 워크숍을 가지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특강을 하기도 했다.

글로벌 행사답게 UN청소년환경총회의 모든 절차가 실제 UN총회 방식대로 진행됐다.

UN청소년환경총회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각 국의 대표자격으로 토론에 참여해 찬반 경쟁이 아닌 합의를 통해 해결법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새로운 토론문화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

올해 UN청소년환경총회에는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 본부의 청소년, 환경교육 관계자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모니카 맥데멧 유엔환경계획 환경생태국장은 총회에서 특별 강연을 하기도 했다.

폐회식에서는 이틀간 진행된 본총회를 통해 6개 위원회별로 5번의 공식회의를 거쳐 작성된 공식 결의안을 발표했다. 6개 위원회별 채택된 공동결의안은 유엔환경계획과 환경부로 전달된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

본문 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하기 실천회원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