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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연세대 라돈안전센터, 환경단체와 1급 발암물질 '라돈' 차단에 나서(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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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3-03 13:38
  • 조회수 : 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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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가 밝힌 1급 발암물질 '라돈' 위험성 제대로 알리고 저감을 위한 홍보활동 펼쳐
- 아파트, 주택 등 진단에 참여할 '라돈 안전관리활동가' 및 라돈 프리하우스 운동 전개
- 라돈 프리하우스...올바른 정보제공과 공기질 개선에 대한 환기 중요성 알려
- 조승연 센터장 "저감을 위한 인식 약해..정보제공과 다양한 활동 펼쳐갈 것"
- 문명희 본부장 "라돈 안전관리활동가 양성, '다함께 1330 캠페인' 전개..안전한 실내공기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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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센터장 조승연 교수)와 환경단체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라돈으로부터 실내공기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돈 안전관리 활동가' 양성 및 '라돈 프리하우스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 물질로 밝혀진 '라돈'은 전체 폐암 발병의 3~12%의 원인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 국내 ‘라돈 침대’ 파동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준공된 전국 아파트 및 공공주택 다섯 곳 중 한 곳은 건축 마감재로 사용된 석재에서 라돈이 검출되며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와 에코맘코리아는 라돈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라돈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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