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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퍼블릭]연세대 라돈안전센터-에코맘코리아, 안전관리 활동가 양성 등 위해 협력(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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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3-04 13:20
  • 조회수 : 3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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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퍼블릭] 홍정기 기자=연세대학교 라돈안전센터(센터장 조승연교수)와 환경단체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라돈으로부터 실내공기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돈 안전관리 활동가 양성 및 라돈 프리하우스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3월 2일 밝혔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밝힌 1급 발암 물질로 전체 폐암 발병의 3~12%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라돈 침대’ 파동으로 주목을 받은 이후에도 수입라텍스, 생리대 그리고 대리석 등 우리 생활 곳곳에서 여전히 건강을 위협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준공된 전국 아파트 및 공공주택 다섯 곳 중 한 곳은 건축 마감재로 사용된 석재에서 라돈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며, 입주자와 건설사간의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연세대 라돈안전센터와 에코맘코리아는 라돈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라돈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앞으로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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