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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UN청소년환경총회 참가 청소년들, 기후위기 ‘심각’(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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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10-07 08:37
  • 조회수 : 1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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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저널=서울】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총회로 열렸던 ‘2020 UN청소년환경총회’가 지난 26일 폐회식을 갖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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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인 ‘2020 UN청소년환경총회’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총회 방식으로 개최됐다. 국내외 초등4학년~고등3학년 청소년과 대학생 등 3백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8회째를 맞은 ‘2020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Programme),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올해의 공식의제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기후위기와 팬데믹 (Climate Crisis and Pandemic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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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총회는 모의유엔총회 방식을 그대로 진행하되, 온라인 환경에 맞춰 6개 세부 위원회로 나눠 한국어, 영어로 운영됐다. 폐회식은 대학생 의장단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후위기와 팬데믹’이란 주제로 토의했던 6개 위원회의 청소년 공식결의안 채택과 함께 파티 형식의 온라인 부대행사가 열렸다.

온라인 파티 Let’s Party Together는 개그맨 김진주, 김민수와 함께 열렸다. 미국, 중국 등 해외 참여 청소년들과의 화상전화, 청소년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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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사진) 가수와 함께 UN청소년환경총회 참여자들이 부른 'Sing Together for Earth' 뮤직비디오도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0 UN청소년환경총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도 눈길을 끌었다.

2020 UN청소년환경총회 참여한 청소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8.2%가 ‘현재 전세계 기후위기’문제를 심각한 상태로 본다고 답변했다. 전세계 환경문제 중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하고픈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플라스틱문제 27.5%, ▶넘쳐나는 쓰레기문제 20.2%, ▶산림보호&멸종위기동식물보호 17%, ▶미세먼지 11.5% , ▶기타 대체에너지 개발, 온실가스 배출, 해양오염 해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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