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리]"플라스틱 사용량 세계최고인 한국...환경교육 한 번으로 바뀔까요?"(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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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1-03-02 12:40
- 조회수 : 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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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용량 세계 최고인 한국...환경교육 한번으로 바뀔까요?"
[스토리人] '에코리더' 양성하는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용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도 연간 13톤으로 유럽과 일본보다 2배가량 높은데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다."
지난 2009년 지구의 날 '사람을 통해서 세상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비영리단체 에코맘코리아의 하지원 대표는 우리나라 환경교육의 현주소를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환경부의 환경교육 예산은 매년 120억원 수준으로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다. 환경부 한해 예산이 1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환경교육에 들이는 예산은 고작 0.1%에 불과한 셈. 한마디로 1인당 꼴랑 240원 수준이다.
하지원 대표는 "사람이 숨을 안쉬고 물을 안마시고 살아갈 수 있나?"라고 반문하며 "그만큼 환경은 모든 것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의 환경법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굉장히 앞서가는 수준이지만 이에 대한 교육은 등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2009년 지구의 날 '사람을 통해서 세상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비영리단체 에코맘코리아의 하지원 대표는 우리나라 환경교육의 현주소를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환경부의 환경교육 예산은 매년 120억원 수준으로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다. 환경부 한해 예산이 1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환경교육에 들이는 예산은 고작 0.1%에 불과한 셈. 한마디로 1인당 꼴랑 240원 수준이다.
하지원 대표는 "사람이 숨을 안쉬고 물을 안마시고 살아갈 수 있나?"라고 반문하며 "그만큼 환경은 모든 것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의 환경법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굉장히 앞서가는 수준이지만 이에 대한 교육은 등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에코맘코리아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교육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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