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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JTBC 제공

[스포팁비뉴스=심언경 기자] '바라던 바다'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의 주제곡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UN청소년환경총회'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인 '2021 UN청소년환경총회'는 UN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반기문 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10개국 330여 명의 청소년 등이 참석했다.

'UN 청소년환경총회' 측이 '바라던 바다'의 기획의도에 공감해, '바라던 바다' 주제곡을 폐회식의 공식 주제곡으로 택했다.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지어진 바라던 바(BAR),  제로웨이스트를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바다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김고은의 씨클린(Sea-Clean) 등이 그 예다.

특히 'UN청소년환경총회' 측은 올해 행사에서 '바라던 바다' 주제곡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바라던 바다' 주제곡은 윤종신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하고 김고은, 이지아, 이동욱, 샤이니 온유, 악뮤 이수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촬영을 통해 보고 느꼈던 바다의 소중함을 담은 곡이다.

더불어 '바라던 바다' 제작진은 주제곡이 담긴 씨클린 활동 영상을 제공했다. 해당 영상 속 악뮤 수현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를 시작으로 깨끗한 바다를 함께 지키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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