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오피니언-하지원의 이코노믹스: 가치에 소비하는 MZ세대, 환경부터 따진다(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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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2-04-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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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지원의 이코노믹스
가치에 소비하는 MZ세대, 환경부터 따진다
팬데믹 시대에 더욱 떠오른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이슈 폭풍의 한가운데 있다. 2019~2021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중 10위권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가 ‘COVID(코로나19)’와 ‘SDGs(지속가능 개발목표)’ ‘ESG’라는 것만 봐도 그 위상을 알 수 있다.
ESG는 경영 의사결정 및 투자전략에 환경(E)·사회(S)·거버넌스(G) 등 비재무적 요소를 통합하는 흐름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즉,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발상이다.
SG 요소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단연 환경이다. 팬데믹을 거치며 환경 문제는 인류의 생존 문제로 떠올랐다. 소비자들은 ESG를 잘하는 기업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고 인식할 정도다. 이는 기업 담당자들도 다르지 않다. 한국표준협회(2021)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환경성과’ 제시를 ESG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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