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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밸류]'UN청소년환경총회' 13일까지 모집 "9월 '모의 총회'...'글로벌 위기' 대안 모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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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2-07-13 15:33
  • 조회수 : 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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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청소년환경총회' 13일까지 모집 "9월 '모의 총회'...'글로벌 위기'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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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맘코리아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유엔환경계획(UNEP)과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는 올해도 공동 주최로 'UN청소년환경총회'를 열고 청소년을 주축으로 글로벌 환경 위기에 대한 실천적 대안 모색에 나선다.


'유엔(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들이 모의 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 에코 리더 눈으로 글로벌 지구 환경 위기에 실천적인 대안을 도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0주년째로 해마다 열고 있다.


에코맘코리아·유엔환경계획 등은 7일 '기후 위기와 자원 순환' 주제의 '2022 UN청소년환경총회(9월 3~4일)'에 참여할 청소년(초등 4학년~고등 3학년)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소정의 선발 심사 후 22일 최종 발표한다.


앞서 지난 1일 신청을 접수 받기 시작한 이후 예년 대비 2배 가까운 문의와 참가 신청이 이어지며 청소년층 관심이 큰 상황이다. 청소년들은 최근 폭우와 이른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구 환경 파괴에 대한 해법을 찾고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방안 모색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외교부 장관상 등 시상이 있다. 유엔환경계획과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 명의의 공식 활동 증서를 발급해준다. 이외 UN청소년환경총회 웰컴 키트·10주년 콘서트 참가 혜택 등이 있다.


'2022 UN청소년환경총회'는 8월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3일과 4일 이틀간 본 총회를 연다. 본 총회는 국내외 환경 전문가와 특별 연사, ESG 경영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개회식에는 반기문 8대 UN사무총장이 기조 연설을 통해 현재 환경 문제 심각성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인 이번 총회 공식 의제는 '기후 위기와 자원 순환'이다. 참여하는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대표는 '음식(초등)·의류(중등)·주거(고등)' 주제별로 6개 세부위원회로 나눠 내달 1~21일 3주간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주제별 전문가 강의를 듣고 멘토 대학생 사무국원 도움을 받아 UN 회원국 중 한 나라 대표가 돼 사례 조사하면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찾아본다. 이와 맞물려 모의 유엔총회 실습과 결의안, 액션 플랜 작성까지 주도적이고 실천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본 총회 공동 조직위원장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10주년을 맞는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들이 각국 대표로서 참여해 글로벌 시각에서 다양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내가 사는 지역에서 환경 액션 플랜을 실천하며 배움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교육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략>



출처 : 소셜밸류 (https://www.socialvalu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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