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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UN청소년 환경총회' 열린다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미래의 에코 리더인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2022 UN청소년환경총회’가 9월 초 열린다. 에코맘코리아가 UNEP(유엔환경계획),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에코맘코리아)

2022 UN청소년환경총회는 다음 달 사전 미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3일과 4일 양일간 국내외 환경전문가 및 특별연사와 ESG경영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의 역할을 강조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총회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이다. 청소년 대표들은 6개 세부위원회로 나눠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음식 △의류 △주거 등을 주제로 사전 미션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먼저 주제별 전문가 강의를 듣고 멘토인 대학생 사무국원들의 도움을 받아 UN회원국 중 한 나라의 대표가 되어 사례조사를 통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후 모의 유엔총회 실습과 결의안·액션플랜 작성까지 주도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국내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발표는 22일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에코맘코리아 UNEP WFUNA 명의의 공식 활동증서가 발급되며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웰컴키트 △UN청소년환경총회 10주년 특별공연 참석 △개·폐회식 공식영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서울 시장상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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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먼타임스 (http://www.womentimes.co.kr/)

본문 바로보기 : https://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