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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 ‘요리매연’ 어떻게 줄일까 (KBS1TV 뉴스광장 2부)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74103&ref=A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 '요리매연'이 최근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폐암발병 원인으로 인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성남시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요리매연 저감 사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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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요리매연 저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요리 매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실태조사와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양원/한국환경연구원 환경보건연구실장 : "취약한 공간이나 집단별로 상세한 위해성 평가가 필요하고요, 유해성 평가를 토대로 해서 이런 노출 조건이라든지 집단의 그런 차이를 고려한 위해 저감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정책 구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신상진/성남시장 : "(요리매연 저감을 위한) 기술적인 문제나 그런 부분들을 성남시에서 전국의 지자체 중에 아주 모범적으로 앞장서서 그런 저감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 취약계층인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에 저감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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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뉴스 (https://news.kbs.co.kr/)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74103&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