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바다 속에도 밖에도 쓰레기 너무 많아요” 에코맘코리아, MZ활동가와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 진행 (23.07.03)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3-07-06 16:34
- 조회수 : 7,597
본문
에코맘코리아, MZ활동가와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 진행
“바다 속에도 밖에도 쓰레기 너무 많아요”
망상해변에서 2년 연속 비치코밍 활동, 청년기후활동가 등 150여 명 참여
에코맘코리아, LG생활건강 공동주최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활동 프로그램
[사진설명]지난 1일 망상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활동가들과 LG생활건강 임직원, 동해시 및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 등 150 여 명이 참여해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에코맘코리아
에코맘코리아는 지난 1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활동가들과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이란, 해안가(beach)를 빗질(combing)하듯이 플라스틱, 유리 조각과 같은 표류물이나 방문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들은 에코맘코리아와 LG생활건강, 유엔환경계획(UNEP)이 함께 육성하는 ‘글로벌에코리더 YOUTH 2기’ 참여자들이다. 그 밖에 시민 스쿠버다이빙팀과 LG생활건강 임직원 가족, EU기후행동 친선대사인 방송인 줄리안, 원주지방환경청 김정환청장과 관계자, 동해시 관계자 등 총 150 여 명이 참여해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주최측은 이날 망상해변에서 2시간 동안 담배꽁초, 페트병, 폭죽, 밧줄, 스티로폼 등 30리터 봉지 59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중략>
[사진설명]시민 스쿠버다이빙 전문가로 구성된 '팀 바다수호'는 이날 오전 인근 남애항에서 수중정화 활동으로 수거한 어구, 어망, 유리병, 캔 등 쓰레기를 직접 보여주며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사진제공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무한 재생에너지원인 바다는 지속가능한 지구 뿐 아니라, 우리 인간의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환경“이라며 “이번 경험으로 MZ세대들이 해양 쓰레기를 줄이고 생태계를 존중하는 일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매일(http://www.kgmaeil.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kg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401495
- 이전글[여성신문]여름휴가 앞둔 해변은 쓰레기 천국 “봉투 59개 꽉 차...바닷속엔 더 많아”(23.07.05) 23.07.06
- 다음글[내외통신]에코맘코리아, MZ활동가와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 진행 (23.07.03) 23.07.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