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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2016 UN청소년환경총회 10월 1일부터 3일간 서울대에서 개최 (201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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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2-20 11:14
  • 조회수 : 3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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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간 서울대에서 열린다.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모의유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지구환경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도출하는 행사다. 올해는 300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대학생 의장단이 참여한다. 환경교육단체인 에코맘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LG생활건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후원한다.

올해 의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순환’이다. 자원 고갈,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6개의 위원회와 1개의 특별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위원회는 ▲일회용품 ▲분리수거 ▲음식물 여행 ▲에너지 만들기 ▲바다쓰레기 ▲전자폐기물 등 주제로 나뉘었다. 특별위원회는 ‘Better life for girls’라는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소녀의 위생과 환경문제를 다루고 해결방안까지 모색한다.

모든 행사는 UN총회 방식 그대로 운영된다. 국가별 자료 학습부터 개회식, 본회의 및 위원회 공식회의, 결의안 작성·상정·채택, 폐회식까지 실제 UN 회의처럼 진행된다.

UN 관계자가 특별히 방한해 총회에 참석한다. 모니카G. 맥디벳(Dr. Monika G MacDevette) UNEP 환경정책국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보니안 골모하마디(Bonian Golmohammadi) WFUNA 사무총장과 게르하르트 사바틸(Gerhard Sabathil)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는 조직위원으로 총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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