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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조리흄’ 산재 판정↑‧‧‧ “실효성 높은 요리매연 정책 마련해야”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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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3-09-21 16:40
  • 조회수 :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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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흄’ 산재 판정↑‧‧‧ “실효성 높은 요리매연 정책 마련해야”


요리 매연에 NOx‧SOx‧‧CO2‧O3‧폼알데하이드, VOCs 등 유해물질 포함

“유증기 함유 요리매연 특성, 설치‧운영 효율성 동시 고려한 장치 필요”


[국회=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요리 매연이 사람들의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요리 매연은 다양한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영향을 유발한다. 여기에는 PM(미세먼지), UFP(초미세입자), 방향족 탄화수소, Black Carbon(검댕), NOx, SOx, CO, CO2, O3, 폼알데하이드 및 VOCs 등의 물질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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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매연 유해성 절감을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 에코맘코리아, 한국환경연구원(KEI)이 주최한 ‘요리 매연(조리흄) Free,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제15회 지구를 위한 콜라보토론회 전경 /사진=김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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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이제는 실효성 높은 요리 매연 관리방안과 정책을 마련하고, 폭 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실행의 단계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전했다. /사진=김인성 기자



(사)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올해부터 10년간 시행되는 제3차 대기환경종합계획에 처음으로 조리시설이 미세먼지 배출원에 포함되면서 우리나라도 요리 매연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는 실효성 높은 요리 매연 관리방안과 정책을 마련하고, 폭 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실행의 단계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 원장은 요리 매연을 줄이기 위해선 유증기를 함유한 요리 매연의 특성과 설치 및 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장치가 필요하다며, “저감시설의 인증기준, 시험방법을 조속히 마련하고 규제와 지원정책을 통합적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관련 법령의 개정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중략>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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