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에코나우-KEI, 범국민 친환경 교육 확대

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후 이창훈 KEI 원장(왼쪽)과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코나우 제공

[투데이에너지 최인영 기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위해 환경 분야 국책연구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손을 잡았다.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지난 9일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한국환경연구원(KEI)과 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교육 사업 개발과 운영 관련 협력을 강화해 환경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환경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시민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확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홍보 강화 △환경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이창원 KEI 원장은 “교육은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KEI의 환경 전문 지식과 에코나우의 환경 교육 경험이 만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딱딱하고 정형화된 환경교육으로는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일상에 스며드는 환경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환경 실천의 밑바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7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