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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UN청소년환경총회, 지난 3일 성황리 폐막 (201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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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2-20 13:05
  • 조회수 : 2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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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UN청소년환경총회’가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3일 서울대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총회 프로그램인 ‘2016 UN청소년환경총회’는 (사)에코맘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LG생활건강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1일~3일까지 3백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개최된 ‘2016 UN청소년환경총회’는 올해의 의제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순환’에 대한 공식 결의안을 3일 채택하고, 이 공식 결의안을 UNEP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UN청소년환경총회 의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순환’으로 자원 고갈과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정됐다.

총 6개 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6개의 위원회는 주제별로 ▲일회용품위원회 ▲분리수거위원회 ▲음식물여행위원회 ▲에너지만들기위원회 ▲바다쓰레기위원회 ▲전자폐기물위원회로 구성해 지속가능한 해법을 논의하며 공식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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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UN청소년환경총회 신상진 조직위원장(국회의원)은 폐회식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 이슈에 노출돼 있는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 6개 위원회로 나눠 각 국 대표로서 세계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이 특별한 경험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에코 리더로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폐회 선언을 했다.

총회 자문위원장을 맡은 김명자 前 환경부장관은 폐막식에서 “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전문가다운 깊은 통찰력으로 직접 실행가능한 액션 플랜을 잘 도출해낸 우리 청소년들의 성과에 감동받았다. 배우는 과정에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마치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듯 환경 이슈에 대해 넓게 보고 있어 놀랍고 뿌듯했다”며 인사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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