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48] 환경오염의 주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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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맘코리아
- 작성일 : 20-03-09 09:09
- 조회수 : 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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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일상생활에서 수비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아이디어부터 잘못 알려진 환경상식까지!
하지원 대표가 여러분께 지구 지킴이가 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사)에코맘코리아◦소년조선일보◦대교 공동기획
환경 해치는 생수보다 '수돗물'이 더 안전해요
우리가 생수를 사서 마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맛이 훌륭해서, 구입이 편리해서, 다른 물보다 위생적으로 안전해서…. 이렇게 생수를 마시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달라요. 어떤 사람들은 미네랄 섭취를 위해서 다소 비싸지만, 유명한 제품의 물을 마신다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지하 수백m나 되는 천연 암반에서 끌어올리는 생수는 과연 얼마만큼 지속할까요?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으로 지하수가 다시 찰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계속 퍼 올리다 보면 지하수의 수위가 점점 줄어들어 나중에는 메말라 버리겠죠.
그리고 수백m 지하에서 물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과도한 에너지가 낭비되기도 해요.
또한 위생적으로 안전할 거라고 생각했던 생수가 지하에서 관을 타고 올라오면서 오염이 될 수 있어 오히려 다른 물보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답니다. 설치한 관이 오래되고,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맛과 건강을 위해서 마시는 생수가 오히려 우리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 해요. 일부 유명 제품의 생수들은 자동차 휘발유 가격보다 훨씬 비싸답니다. 휘발유 가격보다 비싼 생수, 우리의 건강에, 지구의 건강에, 그만큼의 값어치는 하는 걸까요?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법
자동차 휘발유 가격보다 비싼 생수들이 많이 있어요. 건강을 위해 비싼 가격을 지급하고 마시는 생수가 지구의 건강을 해치고, 우리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답니다. 일회용 페트병 생수 대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시도록 해요.
소년조선일보·에코맘코리아·㈜대교·주니어북스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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