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저널] 에코나우·기후에너지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 성료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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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나우
- 작성일 : 25-11-18 17:29
- 조회수 :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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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우·기후에너지환경부,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 성료
335명 미래세대가 일궈낸 생물다양성 보전 성과
【에코저널=서울】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가 지난 11월 08일 포스코타워 역삼(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된 ‘2025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개최된 ‘2025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한마당’에서 제주중앙고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 에코나우)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에코나우가 함께 추진하는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사업의 일환이다.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사업은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직접 보전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와 녹색 기자단 활동으로 운영된다.
에코나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참여하고
환경문제 해결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는 학교 동아리 단위로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지역 생태계를 조사하고 보전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리별로 ▲밀원식물 씨드폭탄 제작 및 방사 ▲드론을 활용한 생태교란종 식물 분포 조사 ▲지역 생물(깃대종) 보호 캠페인
▲생물다양성 다큐멘터리 제작 ▲멸종위기종 서식지 환경 및 생물다양성 조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후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생태계 복원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앱을 활용한 생물 기록 미션을 통해 올해 2,227종의 생물을 관찰·기록하며
생물다양성 생태지도를 완성했으며, 10년간 총 26,688종을 누적했다.
<중략>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에코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태계 보전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에코나우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김경석 생물다양성과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국가적 노력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작은 관심이 모여야
실천 동력을 만들 수 있다”며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활동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메신저로서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코저널 (https://www.eco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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