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기후위기 속 청소년이 지킨 생태의 약속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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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나우
- 작성일 : 25-11-18 17:33
- 조회수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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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청소년이 지킨 생태의 약속
‘2025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 20년의 성과 공유
현장조사, 기후정책 제안으로 실천형 환경교육 완성

▲지난 8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개최된 ‘2025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한마당’에서 제주중앙고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모습 /사진제공=에코나우
[환경일보] 기후위기 속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생태계 회복의 주체로 나섰다.
에코나우가 주관한 ‘2025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은 미래세대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20년의 지속된 발자취 위에 또 한번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가 지난 11월 8일 포스코타워 역삼(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된
‘2025년 생물다양성 청소년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에코나우가 함께 추진하는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물자원보전 활동에 앞장선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자원보전 인식제고사업은 청소년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직접 보전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와 녹색 기자단 활동으로 운영된다.
<중략>
이날 26개 동아리 301명의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와 34명의 생물다양성 녹색기자단 등 총 335명이 수료했다.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참가자들은 최종공유회에서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홍보관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했으며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했으며, 최우수 지도 교사 1명도 함께 시상했다.
제20기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최우수상을 받은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의 ‘무학지구대’ 팀은 우포늪 생태 조사, 멸종위기 식물도감 편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후 정책 제안 등 정책 제안부터 실천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 의회에서
디지털 교과서 도입 조례안을 발의해 종이 사용 저감 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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